“사람이 더워서 죽을 수도 있구나. 그것도 내 집에서 자다가. 기후 재난 앞에선 집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어요.”
환경운동가 김보림(33)씨가 처음으로 ‘기후 불안’ 증세를 겪기 시작한 건 역대 최장기간의 폭염이 닥쳤던 8년 전 여름이었습니다. 2018년은 대한민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해였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9.6도까지 치솟아 111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밤 최저 기온마저 30도에 육박했습니다. ‘낮에도 지옥, 밤에도 지옥’이란 탄식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올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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