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cies of the Day: Indian Vulture 오늘의 종: 인도 독수리
인도 독수리(학명: Gyps indicus)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레드 리스트(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에서 가장 절명 위험도가 높다는 '절멸 직전종(Critically Endangered:CR)'에 올랐습니다. 거칠고 지저분한 청소부라 불리는 이 종은 마을에서 발견되며 파키스탄 남동부와 인도의 번화가 및 도시 근처 경작지와 산림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른 독수리 종과 같이 인도 독수리도 1990년대 후반부터 심각하게 쇠퇴하기 시작했고, 개체수의 99% 정도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항염증 약물 디클로페낙(anti-inflammatory drug diclofenac) 처방을 받은 가축을 섭취한 독수리들은 신부전증(kidney failure)에 시달렸음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독수리 수는 감소되었고, 썩어가는 동물의 시체가 온전히 남아 주변 동물들의 건강이 위험해졌을 뿐만 아니라 광견병을 전염시키는 야생견의 활동도 활발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정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이 약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축 주인들은 여전히 약물을 사용중이며 가끔씩 이 종에 끼칠 그들의 영향을 무시해버립니다. 앞으로 인도 독수리 또한 새로운 인공 사육 프로그램과 인식 증진, 더 많은 관찰 등의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작성: 인턴 강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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