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속가능발전연구소(IISD)는 2025년 5월 기후위험평가(CRA)에 교차적 접근법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IISD는 다양한 연구자, 활동가, 실무자들과의 공동 생산 워크숍을 통해 불평등 시스템의 교차적 성격을 반영한 ‘교차성 접근법 기반의 기후위험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본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기후 위험 평가(CRA)는 적응 의사결정의 기초이지만, 너무 자주 기후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역학을 간과하거나 지나치게 단순화합니다. 효과적인 기후 적응을 위해서는 취약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하지만, 기존의 기후위험평가(CRA)는 단순히 부문별 또는 지리적 영역 단위로만 수행되어 취약성을 심화시키는 사회적 역학 관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교차적 접근법은 불평등 시스템이 어떻게 겹치고 상호작용하는지, 그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는 구조적 장벽을 어떻게 만드는지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0 기후위험평가(CRA)의 일반적인 6단계 절차 보고서는 기존의 6단계 기후위험평가(CRA) 절차에 교차성(Intersectionality) 개념을 접목한 실천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1단계(목적 및 범위 정의): 평가를 통해 도출할 의사결정 목적과 지리적·부문별 범위를 설정합니다 2단계(기후 재해 식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역사적 및 미래의 기후 사건과 트렌드를 파악합니다 3단계(노출 평가): 기후 재해 지역에 위치한 인구와 유·무형의 자산을 식별합니다 4단계(영향 평가): 영향 체인(Impact Chains)을 구축하여 1차적 직접 영향부터 장기적인 간접 영향까지 분석합니다 5단계(취약성 평가): 기후 재해에 더 취약한 인구와 자산을 매핑하고, 민감도와 적응 능력을 분석하여 그 원인을 규명합니다 6단계(미래 위험 평가): 미래 재해의 발생 가능성과 불평등 심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위험의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매트릭스를 도출합니다 보고서는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기후 적응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기후위험평가를 수행할 때 단순히 '여성' 또는 '장애인'과 같이 단일 범주로 취약 계층을 일반화하지 말고, 다중 불평등이 교차하는 역학 관계와 그 원인인 구조적 장벽을 심층 분석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출처: II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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