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행복보고서는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2026년에는 영국 옥스퍼드대 웰빙연구센터,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미국 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했다 보고서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건강한 기대수명·사회적 지원·인생 선택의 자유·관용·부패 인식 등 6개 지표를 종합해 세계 각 나라 거주민들의 행복을 정량화하여 행복지수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정부, 기업 및 시민 사회가 행복에 관한 복지를 평가 및 피드백 할 수 있도록 한다.
ㅇ 대한민국은 행복 점수 6.040점으로 147개국 중 67위를 기록했다. 1인당 GDP·기대수명·인생 선택의 자유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사회적 지원·관용·부패 인식 항목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ㅇ 전 세계 85개국의 25세 미만 청년층 행복도는 2006∼2010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및 서유럽 지역 청년들의 행복도는 15년 전보다 감소했다
□ 소셜 미디어와 성별(여성) 간의 상관관계 ㅇ 여성에 대한 영향: 영국과 아일랜드의 15세 소녀들은 소셜 미디어를 하루 7시간 이상 사용할 때 1시간 미만 사용자보다 삶의 만족도가 약 1점(10점 만점) 낮게 나타났다. - 알고리즘 기반 소셜미디어가 사회적 비교를 촉진해 특히 젊은 여성의 삶의 만족도를 낮춘다고 분석 ㅇ 부정적 감정: 북미, 호주, 뉴질랜드, 서유럽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대인 관계 및 제도적 신뢰 감소, 사회적 활동 빈도 하락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ㅇ 변동성: 소셜 미디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매우 많이 사용하는 집단에서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거나 매우 낮은 양극화 현상이 공통적으로 관찰되었다 -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SNS를 전혀 쓰지 않는 것보다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사회적 연결성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고 제언함
□ 행복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 ㅇ 사용 방식의 중요성: 소통, 뉴스, 학습 목적의 인터넷 활동은 행복과 긍정적인 관계가 있으나, 단순 브라우징이나 알고리즘 기반의 수동적 시청은 만족도를 낮추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사회적 소속감: 학교 내 소속감이 높아질 때 얻는 행복의 증진 효과가 소셜 미디어 사용을 줄여서 얻는 효과보다 4~6배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ㅇ 부정적 외부효과: 많은 청년이 타인이 사용하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를 쓰지만, 공동체 전체가 사용하지 않는다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정적 외부효과'가 존재한다
출처: 지속가능발전 솔루션 네트워크 (SD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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