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대서양참고래(학명: Eubalaena glacialis)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레드 리스트(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에서 ‘Endangered(멸종위기종: 심각하게 멸종위협에 처해있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매우 높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류군)'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북대서양참고래는 대서양 양안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동대서양에서는 사실상 멸종되었습니다.
대형 고래로는 드문 종류에 속하는 북대서양참고래는 1930년대 보호 조치가 있기 전까지 수백 년 동안 무분별하게 포획되었습니다. 이 종의 주된 멸종 요인은 선박과의 충돌 및 상업용 어선 기어에 몸체가 끼어 사망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인공적 수중 소음(고래들의 커뮤니케이션과 먹이 찾기를 방해)과 인간의 서식지 파괴(과도한 연안, 항구 사용)가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와 같은 선박과의 충돌 및 부상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선박의 운항 노선을 변경하거나 일부 항구들 주위에서 운항 속도를 제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시기 및 장소에 따라 특정 기어의 사용을 제한하고 어선의 기어를 수정하는 법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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