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은 지난 27일,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 이후 환경교육 추진방책 간담회 보고서’를 공표했다. 일본이 제안해 2005년부터 개시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은 올해인 2014년로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 한편 올 11월에는 일본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유네스코 세계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환경성은 세계회의를 계기로 환경교육을 비롯한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추진 방책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등을 초빙해 기타가와 환경부장관 지휘 하에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 이후 환경교육 추진방책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보고서는 그간 간담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종합한 것으로, 앞으로의 환경교육 추진 시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먼저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을 위한 과제로는 다음 네 가지가 꼽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실천자, 그리고 그 지원자(코디네이터 등)의 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인재 육성이 첫 번째 과제다. 교재가 체계화돼 있지 않아 이용자가 원하는 교재를 빨리 찾기 어렵다는 점과 관련해, 교재·프로그램 정비가 두 번째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지원체제가 불충분해 실천자 개인이 필요한 작업을 전부 해야 한다는 점에서 연계·네트워크가, 정량적 목표치를 포함한 정기적 후속조치가 부족하며 지속발전가능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점에서 방침의 효율적 추진이 과제로 꼽혔다. 이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앞으로의 주요 추진방책으로는 8가지 방안이 제안됐다. 문부과학성과 연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수 충실화,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유연한 지원이 가능한 체제의 전국 규모 정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목표를 각종 주체가 공유해 시책의 진척과 효과를 평가해나가는 체제 구축 등이 그것이다
<환경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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