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14년 제16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막식에서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왼쪽 첫번째)이 환경부 관계자로부터 '환경부장관상'을 받고 있다. 창원시는 6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2014년 제16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막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2014년 제16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관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창원시와 녹색창원21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응모한 '시민과 함께하는 길마켓' 추진시책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창원시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시민과 함께하는 길마켓'은 시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6월 최초로 추진했으며 이후 시민과 환경분야는 물론 각계각층 민간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성산아트홀 가로수길에서 개최되고 있다. 창원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길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중고 생활용품 판매, 개인들의 취미활동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 판매, 부모님이 동행하지 않고 초등학생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보는 '어린이 길마켓' 운영, 우산 등 생활용품 무상수리 코너 등 다양한 행사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호응으로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의 의미와 전통과 문화가 접목되도록 노력한 점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공모접수를 시작으로 전국 40여 개 지역이 참여해 사례발표, 서면 및 현장심사,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성, 파트너 십 역량강화, 지역사회 이슈 분석 등의 평가 기준에 의해 최종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시민, 기업, 행정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 파트너 십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확산시킴으로 전국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99년 12월 환경부 주관으로 최초 시행 후 매년 공모해 시상해 오고 있다.
창원시 홍의석 환경수도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은 '길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현재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진해 길 마켓'을 비롯해 미 시행 4개 구청에도 운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 "창원시의 환경적 시민공동체 형성과 재활용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환경과 문화가 접목된 품격 높은 나눔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길마켓 판매 참여자의 자릿세 5000원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고 덧붙였다. <파이넨셜 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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