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로코, 프랑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유엔환경계획(UNEP)이 선정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주도기관에 포함됐다고 29일 문체부가 밝혔다. 2012년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서 유엔 회원국은 녹색 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체계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관한 10개년 계획’(10 YFP: 10-Year-Framework of Programmes on Sustaina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을 채택했다. 이 계획은 ‘관광’, ‘소비자 정보’, ‘생활방식(lifestyle) 및 교육’, ‘건축’, ‘공공 조달’ 분야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향후 10년 동안 추진할 우선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문체부는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서 ‘관광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수단으로 인정받는 데 앞장섰다. 또 지난 4월 부산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 아태 지역 컨설팅회의’를 개최해 향후 10년간 국제적으로 이행될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의 상세 계획 논의를 주도했다. 이같은 기여를 인정받아 전 세계 37개 신청 국가와 기관 중 ‘지속 가능한 관광 프로그램’의 주관기관으로 선출됐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세계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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