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대표 권병현)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사무총장 모니크 바르부트), 유엔협회세계연맹(사무총장 보니안 골모하마디)과 함께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캠페인’을 유엔본부서 출범한다.
아울러 출범과 함께 유엔본부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전시회 및 그린코어 사막 워크캠프를 개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린코어란 환경을 보호하는 자발적 인재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예술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양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카툰 전시회를 비롯해 청소년 사막 워크캠프와 SNS 캠페인으로 구성되며 사막화 방지를 통한 토지황폐화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일반 대중 인식변화 유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담한 대응은 전 인류의 번영과 안전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시민이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한국은 올해 10월20~21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12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2) 고위급 회담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 FCCC COP21)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사막화 방지 노력을 홍보하고 지구촌 사막화 방지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린코어 캠페인 첫 행사로 12월15일부터 21일까지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유엔본부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전시회’를 개최하며 동 전시회는 내년 초에 재개최 될 예정이다.
제네바 유엔사무국이 연간 공식 방문자가 10만명이 넘고 1만회 이상의 국제회의가 진행되는 곳인 만큼 각국 대표단 및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일반 대중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기에 매우 적합한 전시회 장소로 보고 있다.
COP21, 구체적 내용 및 결과 발표
전시회에서는 사막화 및 토지황폐화 이슈와 관련해 전 세계 20여 개국의 작가가 출품한 카툰 및 미술작품 50점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선한 관점을 담은 카툰작품 11점이 소개된다.
전시회의 일환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환경계획(UNEP) 및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와 직결된 기구 관계자들이 COP21 내용과 결과를 발표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구의 미래를 지키자는 취지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유엔기구와 함께 진행한 공공외교활동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사막화 방지 노력을 위한 외교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유현석)는 캠페인의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를 후원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방지노력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 봉사 실시
아울러 내년 8월에는 사막화 관련 주제학습 및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체험하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그린코어 사막 워크캠프’를 개최, 전 세계 청소년이 중국에 모여 일주일간 지속가능발전과 관련 세계시민교육과 나무 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에서 시행되는 세계시민교육에서는 ‘사막화’를 주제로 모의 다자회의을 열어, 토론 및 협상을 통해 도출된 결의안을 현직 기관 관계자에게 발표한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완료와 함께 참가자들은 내몽고 쿠부치 사막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모래바람을 막기 위한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공헌한다.
한편, 미래숲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된 비영리조직으로 심각한 환경적 재앙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토지 관리시범사업 및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심기’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