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발굴키로 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이날 본회의는 부평의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SD)지표 65개 지표와 내년에 구가 추진해야 할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등을 심의.승인했다. 구는 ‘지속가능가치’를 행정에 반영한 최초의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2012년 57개 부평 지속가능발전(SD)지표를 확정·공표해 추진해 왔다.
그러나 추진돼 온 57개 부평 지속가능발전지표 중 일부가 변화된 행정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각 부서의 실적지표와 혼동될 뿐만 아니라 구청 공급자 중심의 지표로서 문제점이 있어 사회여건을 반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평의 지속가능성을 드러내는 지속가능발전지표로 재설정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지속위, 행정부서, 전문 연구용역진의 논의를 통해 전면 재설정, 이날 본회의에서 65개 지표로 확정했다.
또한 이날 상정된 기타 안건들도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각 분과별 회의와 통합분과회의, 운영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위 위원들과 행정부서 간 협의를 거쳤으며,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17개 이행과제 57개 단위과제 194개 세부사업 및 거버넌스 행동목표 수정(안) 등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지속가능발전(SD)지표는 내년 상반기 중 각각의 지표를 객관적으로 평가, ‘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로 발간한다. <신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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