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서울대 의대 특별강연회에서 "과거 3공화국과 4공화국, 5공화국까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빈부 격차가 있어도 할 수 없다는 정부 기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대 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개소 5주년 기념 특강에서 "당시는 전부 통계로 개발 척도를 판단했고, 주로 양적인 성장만 이뤘다"며 "특히 개발 독재라는 말도 나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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