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달간 지구촌은 유례없는 대재난을 잇달아 겪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2개월 이상 계속된 아마존 대화재로 축구장 360만개에 해당하는 2만9944㎢의 땅이 불탔다. 서울 면적의 약 50배에 이르는 규모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지난해 아마존 산불이 전년보다 84%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소 목축지를 위한 화전 개간과 중국, 미국 등에 수출되는 콩 경작지 확장을 위한 급격한 벌목이 그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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