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대자연에 언젠가 씻겨 나가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은 수천 년 동안 인류의 잠재 의식 가운데 자리 잡았다. 지속가능성 개념은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진일보하여,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보다 성숙한 고찰과 이해를 통해 발전하였다. 역사가들은 독일의 귀족 한스 칼 폰 칼로위츠 (Hans Carl von Carlowitz, 1645-1714)가 임업에서 지속 가능성 (독일어: Naachhaltigkeit)의 첫 개념을 정립하였다고 본다. 칼로위츠에 따르면 숲 전체가 황무지가 되는 것을 막으려면 나무가 자라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목재를 수확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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