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유 시장은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저출산으로 근본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큰 변화가 유업계 전체를 흔들고 있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우유 시장이 코로나19 전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의 대표적인 예로 학교 납품을 통한 우유 판매가 앞으로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그간 우유 시장에서 적지 않은 몫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초·중·고교가 모두 개학을 연기하는 바람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달부터 시행된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향후 교육계 전반에 확산하면 급식 우유 시장이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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