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UNCHE) 당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했는데, 해마다 6월5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류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2개월 이상 계속된 아마존 화재에 이어 작년 9월∼지난 2월 지속한 호주 대산불, 그리고 2019년 12월에 시작해 6일 기준 전 세계에서 667만2811명의 확진 환자와 39만403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그야말로 지구촌은 그동안 경험한 적 없는 환경 재난과 질병 위기의 한가운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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