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삼림 벌채, 농경지 확대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지구 전체 토지의 70%가 변형됐고, 40%는 손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여기에 식량과 바이오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2050년까지 남아메리카 면적에 해당하는 16억 ㏊의 토지가 추가로 훼손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UNCCD)은 27일(현지 시각) 발표한 '글로벌 토지 전망(Global Land Outlook)' 보고서를 통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전 세계 토지 황폐화를 막고 생태계를 복원한다면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손실, 식량 불안 등 세 가지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7년에 처음 발간한 보고서를 개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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