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0이 되는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지구촌 사회에 주어진 과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런 추세에서 기업들에 강조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일찌감치 힘을 쏟아왔다.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원년(元年)을 공표했다. ESG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3월에는 그룹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새로 만들었다. 이 위원회는 그룹의 ESG 전략과 정책 수립 등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중추 역할을 한다. 또 ESG 경영을 위한 ‘하나금융그룹 지속가능금융 프레임워크(Sustainable Finance Framework)’를 만들어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기준도 마련했다. 고객과 협력 회사, 지역 사회를 포함해 모든 이해 관계자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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