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전통적인 안보 위기와 코로나 19 및 기후변화와 같은 새로운 안보 위기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느 때보다 평화와 환경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져야 할 시점이다. 지난 18일 한겨레티브이에서 열린 ‘엠제트 팝 콘(MZ POP CON) 시즌 2: 청년 그린데탕트’(주최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후원 통일교육협의회)는 이러한 취지를 담았다. 진행은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이 맡았고, 패널로는 조민경 기후변화청년단체 ‘긱’ 활동가, 박은정 녹색연합 자연생태팀 팀장, 임철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함께했다.
조민경 활동가는 청년들에게 기후변화와 고착화된 한반도 분단의 상황은 모두 ‘뉴 노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과 같다고 주장했다. 청년세대가 이들 문제로 인한 영향은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지만, 변화가 이미 일상화된 세대이기 때문에 체감하기에는 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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