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출권(KAU21) 가격이 1주일새 t당 약 8000원 차이가 난 적이 있어요. 어느 순간에 팔았는지에 따라서 손실 정도가 큰 폭으로 달라지니 할당업체들한테는 부담이 될 수밖에요. 다음해로 이월할 수 있는 배출권양이 점점 줄어듦에 따라 거래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데 고민이 많죠."
7월 26일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국가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GHG Emission Trading Scheme, ETS)가 적용되는 비중은 80%대다. 이 중요한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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