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독자적인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지표를 개발했다. 성동구는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기 위해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 발전에 관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두된 기업성과 지표다. 최근에는 산업계뿐 아니라 지자체 등 공공영역에서도 ESG 가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성동구는 이를 도시 행정 차원에서 유용한 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8월 서울대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성동형 ESG 총 82개 지표를 마련했다. 지자체 중 독자적으로 ESG 지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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