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억7천만 명의 인도네시아는 기회의 땅입니다. 여기서 버틸 수 있다면 그 경험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60~70%를 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기도 한 곳입니다.”
지난 9월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난 현지 벤처캐피털(VC) 매니저 엘도 쿠수마의 말이다. 그는 한국 스타트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이유로 “인도네시아 시장은 한류라는 만능 치트키가 적용되는 곳”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아직 한국 스타트업을 직접 만난 적이 없다”며 “이곳 VC의 관심을 끌려면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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