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들이 최근 산업계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단순히 규제 대응이나 이미지 제고 차원이 아닌 지속가능성 확보와 재무적 성과 향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위한 ESG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선행 연구를 종합한 결과, 건설기업의 ESG 경영 이행은 해당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현재 건설업계의 ESG 경영을 보면 대형 건설사는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배출 감축목표 설정과 ESG 공시 기준 대응 중심으로 추진하는 수준이고, 중견·중소기업은 ESG 경영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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