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55% 감소,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화력 발전에 의존하던 동남부 유럽에도 신재생 에너지의 붐이 불어오고 있다. 특히 탈탄소 에너지인 수소가 새로운 재생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연합에서도 수소 발전 정책을 입안하고 '수소 밸리', '수소 회랑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불가리아에서도 수소와 관련한 프로젝트와 연구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수소 에너지에 집중하는 유럽연합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이후, 유럽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의존을 줄이고 녹색 전환을 강화하기 위해 '리파워 이유(RePowerEU)'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연합은 이 정책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선정했다. 수소는 쉽게 얻을 수 있고 안전하며 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강점이 있다. 태양광에서 얻은 에너지로 수소를 제조하면 입력 에너지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정책의 주요 목표는 2030년까지 연간 1000만 톤의 수소 생산과 1000만 톤의 수입이다. 수소는 저장이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산업, 운송, 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수소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파이프 네트워크 확대로 수소 연결을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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