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U)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급증과 체코 원자력 발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EU 전력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EU의 재생에너지 증가 평균을 보면 분명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여기서 현상 이면의 구조적 요인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EU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19년 35%에서 2023년에는 45%로 급증했다. 이 중에서도 영국, 독일, 네덜란드에서 풍력(특히 해상풍력) 발전 비중이 급증하여 EU 전력 공급의 20%까지 차지하기도 했다. 태양광 발전은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에서 주요 발전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바이오매스도 6%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수력 발전은 큰 변동은 없지만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1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안정적이지만 점진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30%에서 2023년 25%~30% 수준이다. 화석연료 발전은 감소하고 있다. 2019년 40~45%에서 2023년 30~35%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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