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늘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과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제10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를 열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8년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로 출범한 단체다.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환경회의에서 채택한 '의제21'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사회를 위한 전 지구적 운동'이다.
이날 '지속가능성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 이장수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군·구 단위의 협의회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는 광역 단위의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있지만 군·구 등 기초 단위는 남동구·부평구·서구 등 3개뿐이다. 과거 인천지역 8개 구에 협의회가 있었지만 2016년 이후 지원이 줄어들며 대부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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