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아시아 최초로 ‘원자력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K-원전 르네상스 시대’ 원자력 산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낮은 금리로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원전 안전성을 끌어올리고 차세대 원전 개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한수원은 핵연료나 방사성폐기물 저감 등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7개 과제도 선정했다.
한수원은 지난 5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원전이 녹색 에너지원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라고 10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특히 원자력 그린본드 가운데 최초로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그린본드 관리체계에 대한 최고 등급 인증을 받고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녹색금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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