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는 ‘기술·인구·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엄청난 사회적 충격에 직면하고 있다. 20세기 이후 복지국가는 실업·노령·산재·상병과 같은 전통적 사회적 위험과 돌봄·근로· 빈곤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면서 성장했다. 21세기 1/4이 자난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기술·인구·기후 변화라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의 생활행태와 사회 제도와 경제 등에 영향을 줄 초대형 트랜드를 경험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영향정도는 심해질 것이다. 디지털·인공지능, 저출산초고령화, 극심한 기후변화 등으로 대변되는 충격파는 기존 사회적 위험에서 새로운 ‘3세대 위험’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다른 말로 기존 생활행태와 사회경제적 제도들의 변신을 적절히 꾀하지 않으면 사회지속가능성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가지 변화가 향후 한국 복지국가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전문가들을 통해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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