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10×3 플랜'이라 명명한 '취임 첫 30일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폭염과 호우 등 재난 대응부터 공직사회 쇄신, 정책 점검까지 10일 단위로 국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총리는 가장 먼저 챙길 과제로 기후 재난 대응을 꼽았다. 그는 "취임 첫 10일간은 폭염과 호우,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사회적 고립과 자살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도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총리가 직접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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