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되 원전을 포용하는 '실용주의 에너지믹스' 정책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윤석열 정부의 '재생에너지 감축'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도전적이면서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김 후보자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재생에너지에는 '간헐성'이라는 단점이 있고 원전도 위험성이라는 문제가 있다”면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줄이고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둘을 적정하게 섞는 것이 앞으로 에너지정책이 돼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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