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전국 곳곳에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다. 17일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1일 누적 강우량은 413.4㎜로 기상청은 200년 만에 한 번 내릴 수준의 비라고 설명했다.
서산을 포함해 1일 누적 기준 200년 빈도 강우량 기록을 새로 쓴 지역은 광주광역시(426.4㎜)와 세종시(324.5㎜), 충남 당진시(310.0㎜), 천안시(301.1㎜), 아산시(292.5㎜), 예산군(288.0㎜), 홍성군(237.0㎜), 전남 함평군(340.5㎜), 무안군(311.0㎜) 등이다. 빈도 강우량은 기존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을 산정하여 얻는 통계적 개념의 강우량이다. 예를 들어 200년 빈도 강우량은 20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우량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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