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반도 평균 기온이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해양 수온 상승률은 전 지구 평균을 웃돌았다.
18일 국립환경과학원·기상청이 낸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5’에 따르면 지난해와 2023년 한반도 연평균 기온은 각각 14.5도, 13.7도로 역대 1, 2위를 기록했다. 1912~2017년에는 10년마다 기온이 0.18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12~2024년에는 10년마다 0.21도 상승했다. 온난화 추세는 최근 7년간 가팔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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