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이 학생보다 많거나 신입생을 1명도 받지 못한 ‘한계 학교’들은 인구소멸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한계 학교 속출로 교육 환경이 악화되면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빠져나가 인구 소멸이 빨라지는 악순환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국민일보가 21일 입수한 교육부의 ‘최근 5년 소규모 학교 현황’에 따르면 교직원이 학생보다 많은 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이다. 전국 392곳 중 4분의 1인 100곳이 전북에 분포한다. 이어 경북(66곳), 경남(64곳), 전남(52곳), 강원(39곳) 순이다. ‘신입생 0명’ 학교는 전국 210곳 중 경북이 48곳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전남(35곳), 경남(30곳), 전북(29곳), 강원(25곳)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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