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더욱 축소시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인 사망까지 불러온 이번 캄보디아 사태를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 등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ODA 사업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ODA 예산은 총 5조3573억원으로 올해 예산(6조5835억원)보다 1조2000억원 이상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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