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7월 취임 후 본지와 첫 언론 인터뷰를 갖고 국내 석학들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한국판 원사(院士) 제도(가칭)’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정부가 최고 과학자에게 부여하는 원사 제도를 벤치마킹해, 업적이 뛰어난 원로 과학기술인들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24일 취임 100일을 맞는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 부총리실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재 유출을 막는 방안을 담은 패키지 제도를 곧 내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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