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인공지능 빅테크 기업들의 공급망 탈탄소화 노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퀄컴 인텔 등 10개 국제 인공지능 빅테크 기업의 탈탄소화 진척도를 평가한 결과, 대다수 기업이 공급망 부문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 ‘공급망의 변화: AI 빅테크 기업의 탈탄소화 성적표’를 발표했다. 각 기업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약속 △투명성 △실행 △참여 및 옹호 활동 네 가지 부문을 평가했다. 각 기업의 종합 점수는 △자사 운영 성과에 40% △공급망 관리에 60%의 가중치를 둬 합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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