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30)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일부터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COP30에서는 ‘자연 금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영국 하원 도서관의 보고서 ‘COP30:2025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따르면 COP30은 ‘자연(nature) COP’이라 불릴 정도로 생물다양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다.
최근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을 함께 해결해야만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생물다양성을 어떻게 측정하고 금융 시스템에 통합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자연 관련 재무공시 태스크포스(TNFD)’를 중심으로 기업의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을 공시하는 체계가 구축 중이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크레디트로 거래하는 ‘생물다양성 크레디트’ 시장도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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