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서로 싸우러 온 게 아닙니다. 기후위기에 함께 맞서기 위해 온 겁니다.”
10일(현지시각)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기후총회)가 개막한 브라질 벨렝의 행사장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을 이끄는 사이먼 스틸 사무총장은 190여개국 대표단에 이렇게 말했다. 보통 국제회의는 각국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관철하려 서로 다투기 마련이지만, 기후위기 앞에선 너와 나의 이해관계가 따로 없다는 걸 상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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