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지난해 가족이나 지인과 단절된 채 홀로 숨진 고독사 사망자가 3924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와 60대 남성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중장년 남성이 고독사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찰청 형사사법정보 5만7145건을 분석해 고독사 요건에 부합하는 사례를 추출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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