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4일 경남 창원의 한 호텔에서 가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년층의 극심한 경쟁과 수도권 과밀이 만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5극3특 전략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극 3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해 균형성장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김 위원장은 또 정치·사회의 극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으로 ‘숙의 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올 7월 지방시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소감에 대해 말해 달라.
“아직 5개월도 안 됐다. 내가 도지사 시절에 메가시티 전략을 했다. 시도 단위로는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수도권을 견뎌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구상했던 것이 부울경 메가시티였다. 어쨌든 메가시티 정책이 결과적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 그런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번 정부의 선거 공약으로 만들고 그 이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함께 로드맵으로 만들었다. 설계도를 만들고 실행해 나가는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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