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한·영 국제 공동 연구팀이 스웨이츠 빙하 '지반선(빙하의 하단이 바다와 만나는 경계선)' 부근에서 934m 두께의 얼음을 관통해 그 아래 바다를 직접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을 상승시켜 해안선 부근 주민들의 안전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더욱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스웨이츠 빙하는 남극에서 가장 빨리 녹고 있고, 다른 빙하들의 연쇄 붕괴에도 영향을 미쳐 '운명의 날 빙하'로 불리는 등 연구 가치가 매우 높은 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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