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정년연장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며 가장 큰 쟁점이자 과제로 떠오른 것은 청년 일자리 감소다. 정년이 연장되면 신규 채용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정년 연장이 세대 갈등으로까지 확산하는 모양새다.
기업의 신규 채용이 감소세를 이어가며 이미 청년층의 고용률은 20개월 이상 뒷걸음질치고 있고 이 여파에 일을 하지도, 구하지도 않는 ‘쉬었음’ 청년은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년이 연장되면 청년들의 노동 시장 진입 기회가 더 좁아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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