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에이아이)이 상용화된 뒤 인공지능 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한 기업들에서 청년층 신규 채용이 줄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 기술 확산이 기존 인력 대체보다는 신규 채용 축소로 이어져, 노동시장에 막 진입하려는 청년층 일자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1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에이아이 기술 확산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장지연 선임연구위원)를 보면, 대표적 생성형 인공지능인 오픈에이아이의 챗지피티가 출시된 2022년 11월을 기점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한 기업들에서 청년층(15~29살) 취업자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보고서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상 피보험자(취업자) 이력 자료에 사업장 정보를 결합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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