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시설을 대상으로 한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량 정밀조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 서구 LNG 발전단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메탄 구름’이 포착되는 등 대규모 온실가스 누출 정황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메탄은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약 80배에 달해 지구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집중적인 감축이 필요한 물질이다. 정부 규제가 부재한 탓에 감시가 소홀해 통계상 수치와 실제 배출량 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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