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가 치솟고 있다. 유가 상승은 가스·석탄 가격까지 끌어 올리며 전 세계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8.51% 오른 배럴당 81.01달러로 마감했다. 2024년 7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이란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달 27일(67.02달러) 대비 20.9%가 올랐다. 두바이유 선물도 전장보다 10.11% 오른 89.31달러에, 브렌트유 선물도 4.93% 오른 배럴당 85.4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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