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도쿄에 부임한 뒤 구청에 주소 등록을 하러 갔다. 초등학생 자녀를 세대원으로 등록하자, 직원이 ‘아동 수당’을 신청하라며 서류를 건넸다. 도쿄도가 0~18세 자녀에게 1인당 매달 5000엔(약 4만6000원)씩 주는 ‘018 서포트’ 제도였다. 사람 귀한 일본이 출산 장려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장기 체류 외국인에게도 같은 혜택을 주는 것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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