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기가와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풍력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매년 설비 설치·보수 과정에 사망 사고와 화재 피해가 속출해 안전관리 대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수소·신재생에너지 분야 유해·위험요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 시설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총 38건이다. 그중 태양광 시설에서 30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풍력 6건, 수소 2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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