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녹색금융·전환금융 등 기후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지난해 공급 실적 중 절반 이상이 정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5대 정책금융기관의 지난해 녹색금융 공급 실적은 자체 기준으로 69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공급 목표인 51조7천억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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