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양꼬치 3만1000원, 2월 22일 마라탕 3만3500원….’ 혼자 사는 30대 A씨는 지난달 143만8000원을 먹거리에 썼다. 쓴 돈(390만원)의 36.7%가 식비였다. 그다음으로 많은 건 월세 등 주거비(110만원)다. A씨는 “평일 퇴근 후엔 녹초가 되기 때문에 배달 앱을 주 3~4회 이용하고,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ㆍ버터떡 등 유행하는 디저트에 한 번 꽂히면 아낌없이 사 먹는 편”이라며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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