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 회의.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관계자의 발언이 시작되자 실무 공무원들의 펜 끝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회의에서 정부 담당자들 입에서 반복해서 나온 말은 하나였습니다. “우리가 현장을 모릅니다.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주십시오.” 라이프호프 사무총장 김주선 목사는 “정부가 세종시로 민간을 부르던 관행을 깨고 직접 현장을 찾아와 사각지대를 묻고 배우려 한 것은 14년 사역 중 근래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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