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은 중동산 석유에 기댄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속살을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 재생에너지는 각국의 안보 주도권을 되찾을 생존 수단으로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산업·에너지·금융을 아우르는 '녹색대전환(Green Transformation·GX)'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내세워 글로벌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각국이 앞다퉈 재생에너지 전환에 드라이브를 거는 지금, 전남 여수에서 기후·에너지 전략의 세계적 공론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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